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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육군 정훈장교가 직접 촬영한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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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6.06.19 14: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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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육군이 6·25전쟁 당시 전투부대 정훈장교가 전투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기증받아 그 중 일부를 공개했다. 전쟁 상황을 카메라에 담은 사람은 고(故) 한동목 중령이다.

한 중령이 촬영한 사진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서울의 모습과 38선을 넘어 북진하는 미군 고사포대대, 영천의 피난민 행렬, 8사단 장병들의 전투 장면, 판문점에서의 포로교환, 전쟁발발 4주년 당시 국군의 시가행진 등 전쟁의 실상과 현장감이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1950년 8월 영천까지 밀려 내려간 피난민의 생생한 표정을 엿볼 수 있다. [육군 제공]
국군 1사단은 평양을 탈환하기 위해 미군으로부터 고사포 1개 대대, 155미리 1개 포대, 105미리 3개 대대의 지원을 받아 고랑포에서 집결해 황해북도 구화리, 서방리, 신계곡산을 거쳐 평양에 입성했다. 이 사진은 고랑포에 집결해 있던 미군 고사포대대가 하천을 건너는 장면이다. [육군 제공]
인제 관대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전쟁 중에도 대민지원은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에서 장병들은 전쟁 중이라 철모를 쓰고 모내기를 했다. 8사단은 1951년 9월 인제지구 전투에 투입됐다. [육군 제공]
정확한 지역은 알 수 없지만 인제·양구로 추정됨. 휴전 이전 고지전의 양상이 뚜렷한 전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육군 제공]
정확한 지역은 알 수 없지만 인제·양구로 추정된다. 휴전 이전 고지전의 양상이 뚜렷한 전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육군 제공]
8사단이 인제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격하고 있다. [육군 제공]
6·25전쟁 1~3주년은 부산에서 기념식만 시행했지만 4주년 행사는 서울에서 기념식과 함께 시가행진까지 열었음을 알 수 있다. 정전협정 이후에는 국군에 전차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육군 제공]
6·25전쟁 1~3주년은 부산에서 기념식만 시행했지만 4주년 행사는 서울에서 기념식과 함께 시가행진까지 열었음을 알 수 있다. [육군 제공]
정전협정 이후 군단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당시 1·2·3·5군단장이 한 자리에 모여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복의 모습이 달라 당시에는 통일된 복제규정이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육군 제공]
서울 수복 후 중앙청의 모습으로 재건을 위해 공사 중이다. 서울 입성 작전 직후 1사단 장병들이 모여들고 있다. [육군 제공]
국군포로들이 줄지어 서 있다. 판문점에서 실제 포로를 교환하는 장면은 매우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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