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게시물을 올려 "지속적인 ‘가짜 뉴스’ 보도로 인해 CNN, MSNOW, 폴리티코의 백악관 출입을 즉시 금지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가짜 뉴스 매체들도 뒤를 잇게 될 것"이라며 추가 출입 금지를 예고했다.
그는 이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조치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수정헌법 1조를 수호한다면서도 이들 매체가 '가짜뉴스'를 보도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특정 보도가 이번 출입 금지 조치의 계기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지난 2년간 누적된 보도들 때문"이라며 이들 매체가 "공화당과 공화당 행정부의 위상을 떨어뜨리려고 일부러 부정적 기사를 쓴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도 "가짜뉴스"라면서 백악관에 이들 신문을 더는 비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AP통신이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표기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과 전용기에서 AP의 취재를 일방적으로 금지했다. 이에 AP가 소송을 제기해 법적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3개월 내 로또 3등' 믿고 300만원 결제…환불될까”[호갱NO]](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190029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