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관악구에 따르면 중앙동 서울평안교회 교인들은 지난 20일 헌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층에 쌀 250Kg, 김치 125Kg을 기부했다.
이어 24일 미성동 차상위 한부모 가정은 코로나19로 외출을 못하시는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빵 26개를 기부했고, 26일 신원동에 거주하는 90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미성동에서는 자영업을 하는 한 주민은 “모두 힘든 시기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의료용 덴탈마스크 58매와 마스크 필터 100매를 기부했다. 또 한 모자는 미성파출소에 KF80 마스크 10매와 손소독제, 과자가 담긴 봉투를 기부하며 “마스크 구하기 힘드신 분들에게 전달해 주세요! 많이 못 드려서 죄송하다”는 쪽지를 전하기도 했다.
신원동에서도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이어졌다. 신원동 동산교회에서는 교인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2매, 필터 30장, 간식과 메모를 담은 ‘사랑의 마스크’ 500세트를 기부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시는 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