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로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2원 하락한 L당 1904.2원을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대구는 0.6원 내린 1830.1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L당 1861.5원으로 가장 높았다. 알뜰주유소는 1845.9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843.4원으로 전주보다 0.5원 떨어졌다.
국제유가 역시 이번 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손상됐던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이 재가동된 데다 미국과 이란이 단계적 합의 방안을 논의한 점 등이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1.9달러 떨어진 11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2달러 하락한 139.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5.9달러 내린 177.4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움직임은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한 만큼 향후 국내 기름값에도 추가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이 국내 판매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제10차 석유 최고가격을 제9차와 같은 수준으로 지정했다. 최고가격은 휘발유 L당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도 한시적으로 내려갔다. 정부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판매가격을 지난 17일 대비 L당 100원 인하했다.
최고가격 유지와 고속도로 주유소 가격 인하에 국제유가 하락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다음 주 국내 주유소 기름값의 하락 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어디까지 파인 거야" 한소희가 입은 반전 니트[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600245t.jpg)


![“사기꾼에게도 황금기”…150조 국민성장펀드, 투자검증 시험대[마켓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2600013t.1280x.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