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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에드링턴코리아에 따르면 한정판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사진)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크리스티 옥션 하우스(Christie‘s Auction House)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152만9000달러(약 17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 10월 스코틀랜드 본햄스 경매에서 110만달러(약 12억4000만원)으로 최고가 위스키의 자리에 올랐던 ‘맥캘란 발레리오 아다미 1926’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에 따라 1926년에 증류해 60년 동안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싱글몰트를 유명 화가들과 협업해 단 40병만 만든 ‘맥캘란 1926’의 제품이 최고가 경매 기록 1·2위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최고가 위스키의 역사를 다시 쓴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은 아일랜드 출신의 화가 ‘마이클 딜런’이 맥캘란 1926병의 라벨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희소성이 배가 돼 더욱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코틀랜드 스페이 사이드에 위치한 맥캘란의 상징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를 작가의 감성을 담아 라벨에 표현해 맥캘란 마니아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드링턴 코리아의 맥캘란 관계자는 “최고가 위스키 가격을 자체적으로 경신함으로써 맥캘란이 세계 NO.1 프리미엄 싱글몰트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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