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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값 하락세…휘발유 5.1원·경유 5.6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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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웅 기자I 2026.07.25 0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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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 ℓ당 1911.3원 최고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긴장에 상승세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사진=뉴시스)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월 넷째 주에도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향후 국내 가격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19~25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72.4원으로, 전주 1877.5원 대비 5.1원 떨어졌다. ℓ당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1856.9원으로, 같은 기간 5.6원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이번 주 ℓ당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11.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으며, 울산이 1845.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역시 서울이 1890.3원으로 가장 높았며, 대구가 1833.3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의 ℓ당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876.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 주유소가 1837.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역시 GS칼텍스가 1863.4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알뜰(자영) 주유소가 1819.6원으로 가장 낮았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긴장감이 다시금 고조되며 오름세가 지속됐다. 23일 기준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가격은 97.19달러로, 주중 최저치였던 10일(79.71달러) 대비 17.48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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