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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3시50분쯤 검단사거리역 직전 선로에서 고압선 덮개 작업을 하던 유니목 차량의 바퀴에 펑크가 나 임시로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속도가 느린 유니목 차량을 선로에서 빼내는 작업이 늦어져 오전 5시30분 상행선 첫차부터 10개 역 구간(검단오류~서구청)은 운행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철수 작업을 벌이는 동안에도 하행선 전 구간(운연~검단오류)과 상행선 일부 구간(서구청~운연)은 정상 운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지하철 2호선은 평일 출근 시간대에 31대 열차를 편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사고 탓에 18개 열차만이 운행해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사는 펑크로 멈춰 선 유니목 차량을 오류주박 기지로 옮긴 뒤인 오전 7시29분쯤 서구청~검단오류역 상행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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