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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은 38회 공연에 231만 4140명 관객을 동원했다. 티켓 매출은 약 6370억원으로 이 기간 동안 진행된 전 세계 투어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이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투어에서 가장 많은 티켓이 판매된 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다. 지난 5월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4회 공연을 열어 24만 5691명을 동원했고 약 911억원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이미 지난해 1위 성적을 넘어선 수치다. 폴스타 기준 지난해 가장 흥행한 투어는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어’(Cowboy Carter Tour)로 약 5574억원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남미 투어를 시작한다.
BTS가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에서 완전체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콜롬비아 보고타 관광청이 운영하는 공식 관광 사이트 ‘비지트 보고타’는 BTS를 ‘21세기 글로벌 팝을 대표하는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공연 개최를 계기로 보고타가 세계 주요 음악 무대 중 하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페루 리마시는 BTS의 방문을 앞두고 K팝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13일 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리마 분수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댄스 커버와 영상 상영, 문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는 시와 주정부, 공연 제작사가 합심해 대규모 관객 맞이에 나섰다.
현지 매체 엘 디아는 최근 라플라타시가 발표한 추산치를 근거로 15만 명 이상이 도시를 찾을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콜롬비아, 칠레, 우루과이 등 해외에서도 많은 인파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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