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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 차량 몰려 도로 정체…부산→서울 8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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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26.09.25 14: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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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20분을 비롯해 목포 6시간, 울산 7시간 20분, 대구 6시간 40분, 광주 5시간 4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50분 등이다.

귀경길은 더 막힌다. 서울까지 부산 8시간10분, 목포 7시간10분, 울산 7시간50분, 대구 7시간10분, 광주 6시간40분, 강릉 4시간10분, 대전 4시간30분이 각각 소요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전과 비교하면 귀성길 예상 소요 시간은 최대 1시간가량 줄었지만, 귀경길은 전반적으로 늘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천안 부근부터 안성휴게소 부근까지 18㎞, 달래내부터 반포까지 10㎞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도 회덕분기점부터 비룡분기점까지 10㎞, 망향휴게소부터 천안호두휴게소 부근까지 18㎞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 방향 덕소삼패 부근부터 서종 부근까지 14㎞, 서울 방향 서종 부근부터 화도 부근까지 1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향 논공휴게소 부근부터 해인사 부근까지 21㎞,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 동양평부터 서원주까지 10㎞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 부근부터 포승분기점까지 1㎞, 평택분기점 부근부터 화성휴게소까지 12㎞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 도심 주요 도로도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곳곳에서 상·하행선 모두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2시께 정점을 찍은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귀경 방향은 오후 3~5시께 가장 혼잡하고, 정체는 26일 오전 2~3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684만대로 전망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각각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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