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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5% 상승한 4만6247.29를 기록.
- S&P500 지수는 0.59% 오른 6643.7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뛴 2만2484.068에 거래를 마쳐,
-근원 PCE 상승률은 연율 기준 2.9%로 집계돼,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기 때문.
트럼프 “중동 위대함 위한 기회 잡아”…가자지구 전쟁 종식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이룰 가능성이 커졌다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중동에서의 위대함을 위한 진정한 기회를 잡았다”고 적어.
-이어 “모두가 사상 최초로 특별한 일을 이루기 위해 동참했다”며 “우리는 이를 해낼 것”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동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상이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네타냐후, 트럼프 ‘가자 평화구상’에 “실행되길 바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주요 아랍·이슬람권 정상들에게 제시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대해 “실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 및 그의 팀과 작업 중”이라고 전해.
-앞서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카타르, 요르단, 튀르키예,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지도자와 만나 21개 항의 평화구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어.
美정부 셧다운 막을까…“트럼프, 29일 야당 지도부와 만남”
-내달 1일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당인 민주당 지도부와 회동한다고 외신이 전해.
- 폴리티코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회동할 예정이라고 말해.
-이번 만남은 슈머 원내대표가 튠 원내대표에게 “정부 셧다운 시한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니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져.
북·중 외교장관회담…국제 및 지역문제 의견교환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이 북한과 중국의 외교수장이 28일 회담을 진행했다고 보도.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나.
-이들은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한 깊이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국정 자원 화재로 국가전산망 먹통 나흘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 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오전 11시 25분 국정 자원 대전 본원 내 네트워크와 보완장비 가동을 시작, 화재가 일어난 5층 전산실을 제외하고 2∼4층 전산실 시스템을 순차가동 중.
-이번 국정 자원 화재로 중단된 서비스는 모두 647개, 당분간 민원 대란 불가피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