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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블룸 에너지, AI발 전력 수요 급증으로 호실적…시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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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7.29 0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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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블룸 에너지(BE)는 28일(현지 시간)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하며 급등 중이다.

회사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회사는 분기 매출이 1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억2277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8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40달러를 두 배 가까이 상회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5% 증가했으며, 제품 매출은 9억3540만달러로 215.4% 급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억2640만달러를 기록했고,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6억7000만달러에 달했다.

KR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존에는 연소 기반 발전 기술을 선택했던 고객들이 이제는 더 우수한 전력 솔루션으로 블룸에너지를 적극 선택하고 있다”며 “미국의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와 10여 개 이상의 네오클라우드 기업, AI 연구소,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AI 팩토리를 위한 전력 솔루션으로 블룸에너지를 검증하고 승인했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34억~38억달러에서 39억~42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도 기존 1.85~2.25달러에서 2.55~2.85달러로 높였다.

블룸 에너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후 4시 39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종가 대비 10.7% 상승한 184.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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