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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고래고래’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 따르면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보다 뮤지컬이 먼저 관객에 첫 선을 보인다.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 동아리였던 영민·호빈·민우·병태 4명의 친구가 성인이 돼 각자 삶을 살다가 오랜 꿈이었던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음악힐링 뮤지컬이다.
제작사 측은 “국내 처음으로 기획 단계부터 영화개봉과 뮤지컬 개막을 동시에 계획한 작품이다. 관객들은 뮤지컬 라이브가 갖는 매력과 영화만의 영상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영화 촬영을 위해 목포에서 자라섬까지 함께 여행한 멤버와 뮤지컬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캐스팅 공개로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다.
키보디스트 ‘민우’ 역에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쓰루 더 도어’ ‘쓰릴 미’ 등에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정상윤과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머더 발라드’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한지상이 연기한다.
밴드의 실질적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영민’ 역엔 뮤지컬 ‘곤,더 버스커’ ‘머더 발라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뿐 아니라 가수 ‘몽니’의 보컬리스트이기도 한 배우 김신의가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에 이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허규가 더블 캐스팅으로 합류한다.
드러머 ‘호빈’은 배우 김재범이 맡았다. 뮤지컬 ‘곤,더 버스커’ ‘빈센트 반 고흐’ 등의 배우 김보강이 더블 캐스팅됐다. 밴드 막내 베이시스트 ‘병태’는 배우 박한근과 그룹 트랙스 및 그룹 미아리&단계동(M&D) 멤버인 가수 김정모와 가수 2AM 이창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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