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7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CRM)가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돈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폭등했다.
회사가 공개한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90달러로 시장전망치 3.27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예상보다 강한 수익성이 확인되면서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강하게 반영됐다.
이날 정규장에서 세일즈포스 주가는 전일대비 22.58% 폭등한 252.05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WD)도 2분기 호실적과 긍정적인 연간 전망에 주가가 급등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은 모두 월가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여기에 연간 이익 가이던스까지 시장 예상치를 넘어 향후 수익성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과 가이던스가 동시에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면서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날 정규장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전일대비 20.50% 뛴 227.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클라우드 기반 신원인증 보안업체 옥타(OKTA) 역시 예상치를 웃돈 2분기 실적에 연간 가이던스까지 높이며 주가가 30% 가까이 치솟았다.
옥타의 2분기 조정 EPS는 1.05달러로 시장 전망치 0.97달러를 넘어섰다.
매출도 8억5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7억9500만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실적 개선과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동시에 확인되면서 주가 상승폭이 확대되며 이날 정규장에서 옥타 주가는 전일대비 28.63% 상승하며 171.91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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