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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40.2도 기록…'40도 더위'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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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8.02 1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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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전날 낮 최고 '42도'로 역대 최고치
폭염중대경보 발효 지역 중심으로 '극한 폭염'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경남 양산에 이어 경북 경주에서도 ‘40도 더위’가 나타났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2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 경주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의 기온은 오후 1시 35분에 40.2도를 찍었다.

이날 경북 경산, 경주중북부와 대구중부, 달성남부 등 4곳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후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경남 양산은 닷새째 40도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경남 양산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의 기온은 오전 11시 47분에 40.3도를 찍었다.

정오에는 40.9도까지 올랐으며, 낮 12시 30분께에도 여전히 40도를 웃돌았다.

종관기상관측장비(ASOS) 기준 역대 일 최고기온은 작년까지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에서 기록한 41.0도였다. 다만 전날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42.0도까지 오르면서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종관기상관측장비(ASOS)상으로도 경주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뜨겁다. 지역별로는 △양산 41.2도 △북부산 39.8도 △김해시 39.4도 △경주시 39.0도 △북창원 38.3도 등 순으로 고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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