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2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업체 코어위브(CRWV)가 시장 기대를 웃돈 2분기 매출과 수익성을 내놓으며 20% 가까이 급등했다.
2분기 매출액은 25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해 월가 예상치 25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조정 영업이익률이 5%를 기록하며 스트리트어카운트 전망치 2.7%를 크게 상회했다.
AI 인프라 수요 확대가 가파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코어위브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9.28% 급등한 107.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I 인프라업체 네비우스그룹(NBIS)도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며 30% 넘게 폭등했다.
회사가 공개한 실적에서 매출액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특히 매출 성장뿐 아니라 매출총이익률도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AI 인프라 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시장에서는 AI 컴퓨팅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본격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네비우스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34.14% 폭등한 259.20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양자컴퓨팅업체 퀀티넘(QNTM)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28% 가까이 뛰었다.
퀀티넘은 2026년 연간 매출액이 2800만달러~32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약 265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전망치 중간값도 3000만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약 13% 상회하면서 양자컴퓨팅 사업의 성장 기대를 높였다.
이에 퀀티넘은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27.97% 상승한 71.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