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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진공은 전날인 30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사업을 ‘온라인’과 ‘비대면’을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K-비대면 사업’,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 등의 신규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국내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사업 참여기업 및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해외에서는 16개국 25개 중진공 해외거점 직원,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바이어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1부에서는 10개 권역에서 현지시장 상황에 맞춰 추진하는△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온라인 멘토링 △온라인 세미나 △O2O 수출 지원 등 K-비대면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해외거점별 코로나19 상황과 신규 유망산업 등 현지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구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장은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한 SNS마케팅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하반기 타오바오, 티몰 등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 제품 20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BI) 박수석 소장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는 기술수출과 농자재, 가공식품이 유망한 분야라고 소개하고 온라인 상담회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모스크바BI는 알마티BI와 함께 기업별 수준 진단부터 진성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시장진출전략 원포인트 레슨, 자문 보고서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신북방 시장 개척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전 세계 25개 해외거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K-비대면 사업계획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기회였다”며 “중진공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개편해 포스트 코로나 수출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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