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함께 나아가는 마음, 그게 바로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참된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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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모든 중생이 서로를 배척하기보다 이해하고,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지탱해온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 마음이 평온해야 세상이 평화롭다’는 부처님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 마음속에 미움 대신 자비심을, 불안 대신 평안을 채울 때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했다.
그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나로 화합하는 ‘화쟁’ 정신,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가르침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다”며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함께 나아가는 마음, 그게 바로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참된 의미”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밝히는 연등에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심향합창단의 삼귀의례로 시작해 반야심경 낭송, 육법공양,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다. 태고종 종정 운경 대종사, 총무원장 상진스님, 원로의장 호명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경청통합수석 등 1000여명이 자리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종 주최 봉축법요식에도 참석해 하루 두 차례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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