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AMD, 엔비디아 실적 여파·고평가 부담에…주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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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2.27 05:34: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 AMD(AMD)는 엔비디아(NVDA) 실적 발표에 따른 동반 약세 및 밸류에이션 부담을 알리며 주가가 하락세다.

26일(현지시간) 오후3시29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4.00% 하락한 20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 개장 직후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관련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차갑게 식으며 약세로 출발했던 주가는 장중 내내 방어주와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자금이 이탈하며 오후장 들어서도 4%대 내림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 추론 수요 증가를 긍정적으로 언급했음에도 추론 칩 시장에서 가장 밀접하게 경쟁하는 회사는 직격탄을 맞았다.

폴 믹스 프리덤캐피털마켓 기술 연구 책임자는 회사 데이터센터 사업 규모가 엔비디아보다 11배 작고 수익성과 성장성도 뒤처지지만 주가수익비율은 28.4배로 엔비디아 23.7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은 통상적으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직후 투자자들이 반도체 기업 간 자금 이동을 하기보다는 업종 전체에서 자금을 빼내는 경향을 보이며 주가 동반 하락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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