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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수도권 지하철 운행 차질…4호선 길음역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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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1.01.07 0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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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7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1·4호선이 차량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회기역 구간에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있다.(사진=뉴스1)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7시 48분쯤 4호선 길음역에서 발생한 당고개행 열차 차량고장과 관련해 8시 45분쯤 조치를 완료해 정상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고 직후 곧바로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정상운행 재개를 위해 후속 열차를 연결해 조치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당고개행 열차 운행이 약 1시간 가량 중단됐다. 고장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은 고장 발생 후 길음역에 하차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장 원인을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도 오전 7시 25분쯤 외대앞역을 지나던 소요산행 열차가 고장 났다. 승객들은 하차한 후 현재 후속 전동열차를 이용해 견인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을 지나는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측은 “한파로 열차 출입문과 선로 전환기 일부가 얼면서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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