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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행 강수가 많았던 충청, 강원 등 일부 지역에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크다“며 ”산림청과 지방정부는 위험지역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대피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도 주문했다. 그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복구 과정에서는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시는 한편, 복구 작업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 주의를 기울여 작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들에게도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민께서도 위험징후를 발견하시면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긴급재난문자와 방송에도 끝까지 귀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대응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과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가 그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을 잘 마무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맛비가 이어지자 전날 오후 9시 대응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날 오전 4시 30분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에서 주택과 도로 침수, 토사 유출 등 재산피해 208건이 접수됐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추가 피해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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