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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모니 데이에는 3기 수료생들과 4기 입학생 및 학부모들을 비롯해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협력기관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움(Harmonium)’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및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 기아가 2024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아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실제 직무 경험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2회씩 운영하며, 특히 3기부터는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을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선호 영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IT △영상 △F&B △조경 4개 분야에 대한 특화 교육 및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및 실습 과정 이수 후에는 소셜벤처들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기아 임직원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진로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3기 교육생들은 중도 하차 인원 없이 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이후 △IT 기업 취업 △미디어영상학과, 컴퓨터학과 등 특화 교육 연관 학과 진학 △국제 청소년 커피 대회 수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수료식에서는 3기 교육생들의 진로 탐색 여정과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인턴십 파트너사의 소회 발표 및 응원 등 식순과 우수 수료자 8명에 대한 장학금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김민조 학생은 직접 작성한 성장 리포트를 발표하며 “게임 개발에 대한 관심은 컸지만 진로를 구체화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하모니움의 직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끄는 기획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4기 입학식에서는 3기 수료생들이 4기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4기 교육생들은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포부를 공유했다.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이 다문화·탈북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교육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4기는 25명의 다문화 청소년과 16명의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탈북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포용적 성장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