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디세이’, 누적 1011만… ‘인터스텔라’ 기록 경신 눈앞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기백 기자I 2026.09.08 08:41:03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인터스텔라’와 격차 16만대로 좁혀
예매량 20만 7460장… 여전히 1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누적 관객 1011만 명을 돌파하며 ‘인터스텔라’의 국내 흥행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천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역대 흥행 순위에서 또 하나의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영화 '오디세이'의 한 장면.(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디세이'의 한 장면.(사진=유니버설 픽쳐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8만 73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11만 5354명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누적 1027만 5484명을 기록한 ‘인터스텔라’와의 격차를 16만 130명까지 좁혔다. 현재와 같은 관객 동원 흐름이 이어질 경우 조만간 ‘인터스텔라’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천만 관객이라는 상징적인 고지를 넘어선 이후에도 흥행 동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대형 흥행작은 천만 돌파 전후로 관객 증가세가 둔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오디세이’는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옵세션’이 차지했으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싱 어게인’이 4위, ‘경주기행’이 5위에 자리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향후 흥행 전망 역시 밝다. ‘오디세이’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량은 20만 7460장으로, 이미 천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강력한 사전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예매 추세는 ‘인터스텔라’ 기록 경신이 단순한 가능성에 머물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 차이가 16만여 명에 불과한 가운데, 20만 장을 웃도는 예매량까지 확보한 만큼 순위 역전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