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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사장에 유영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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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성 기자I 2021.09.01 10:30: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방송 사장에 유영대 전 고려대 한국학과 교수를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영대 국악방송 신임 사장이 지난 2016년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발대식에서 심사위원 위촉장을 전달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DB)
유 신임 사장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2022년 9월 1일까지 책임진다.

유 신임 사장은 1956년생으로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한국학과 교수를 지낸 국문학자면서 국악에 대한 전문성도 갖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국립중앙극장 창극단 예술감독, 판소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최근 K팝 등을 통해 국악의 세계화, 산업화를 향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신임 사장이 그동안 국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악방송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9년 12월에는 국악방송TV를 개국해 국악인구의 저변 확대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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