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통합대한체육회 시대, 체육교육 패러다임 전환으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e뉴스팀 기자I 2016.10.01 16:12:12
장정수 후보는 5대 공약을 내걸고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했다 (사진=장정수)
오는 10월 5일 통합대한체육회장 선거로 새로 출범한 통합대한체육회 시대가 전격 열린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합쳐진 통합대한체육회에 거는 체육인들의 기대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그동안의 엘리트와 생활 체육으로 갈라져있던 한국 스포츠를 조화롭게 통합해내야 하는 숙제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까지도 통합대한체육회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더욱 더 새로 선출될 대한체육회장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 할 것이다.

이런 혼란한 통합대한체육회에 있어 위기이자 기회를 5대 공약으로 타개하겠다고 한 후보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전 볼리비아 스포츠대사 장정수 후보이다. 장 후보가 내세운 공약은 스포츠산업 육성, 전국민 혈액관리시스템 도입, 국민생활체육 육성, 스포츠를 통한 교류 화합의 장 마련, 국제대회 준비라는 5대 공약이다.

특히 유도 선수 출신인 장정수 후보는 그 어떤 공약보다도 학교 체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의욕이 크다. 장 후보는 “이제까지 우리나라 학교 체육은 공부보다 운동이 우선이었습니다. 운동선수는 ‘운동기계’, 일반 학생은 ‘공부기계’를 만들었던 현실에서 탈피해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공약을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정수 후보는 1977년 볼리비아 유도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볼리비아 국가대표 유도팀을 이끌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997년까지 뉴욕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미국에서 재정전문가로 일한 장정수 후보는 최근 미국 하원으로부터 미국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미 하원으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딴 기념일을 제정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200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훈장인 동백장을 수여받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임명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에서 중요 직책을 맡는 등 생활 체육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온 후보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