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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K하이닉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ADR 1억7790만주를 공모했다. 이는 보통주 1779만주에 해당하는 규모로, ADR 1주는 보통주 10분의 1주와 연동된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이번 상장을 통한 조달 규모는 약 265억달러(약 40조원)에 달한다.
이는 2014년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가 기록한 250억달러 규모의 미국 기업공개(IPO)를 넘어 외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을 통해 미국 자본시장 투자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ADR은 10일 나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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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용 기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0002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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