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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ONSO FESTIVAL' 성료…1만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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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6.10.12 08: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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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공연·전시·체험 등 청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명동 역사 돌아보는 헤리티지 전시·스토리 투어 진행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서울 명동 일대에서 개최한 ‘2026 ONSO FESTIVAL’에 누적 1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낙준 작가(사진 오른쪽)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개최한 '2026 ONSO FESTIVAL'의 강연 프로그램 'ONSO Talk'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낙준 작가(사진 오른쪽)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개최한 '2026 ONSO FESTIVAL'의 강연 프로그램 'ONSO Talk'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ONSO FESTIVAL은 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대표 축제다. 올해 행사는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다양한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축제 공간을 온드림 소사이어티 내부에서 명동대성당 옆마당과 가톨릭회관 앞마당 등 명동 일대로 확대했다. 기존 강연·워크숍 중심의 구성에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명동의 역사적 장소와 사건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전시와 스토리 투어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건너가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이회영·이시영 6형제의 집터와 YWCA 위장결혼식 표석 등을 둘러봤다.

강연 프로그램 ‘ONSO Talk’에는 이낙준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요조, 김영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소개했다. 공연 프로그램 ‘ONSO Live in 명동’에서는 김광진과 재쓰비,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무대에 올랐다.

재단의 지원을 받은 인재와 기업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MK 임팩트프러너 펠로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에이드런, ONSO ARTIST 김아름·박진선 작가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올해 ONSO FESTIVAL은 명동이라는 열린 도심으로 무대를 넓혀 더 많은 청년이 일상 가까이에서 영감을 얻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고자 했다”며 “설립자의 뜻을 이어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시작되는 명동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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