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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헤어롤 가격 논란에 입 열었다 "공장식 가공 어려워 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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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7.18 1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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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구혜선이 ‘헤어롤 가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
(사진=MBN)
구혜선은 18일 방송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4회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구혜선은 완판 행렬로 화제를 모은 헤어롤을 직접 소개하며 사업가로서 살고 있는 제2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혜선의 헤어롤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특허를 받고 면세점 입점까지 성공했지만 가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앞서 해당 헤어롤의 개당 가격이 1만 3000원으로 책정되자 일각에서는 가격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저희 제품이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공장식 가공이 어려워서 다 수작업을 해서 4차 가공까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품을 만들기 전에 예술을 했던 사람이다. 예술은 작품의 가격을 매기는 것이 굉장히 주관적인데, 그 주관성을 조금 탈피해서 몇 배 수로 해야 남느냐 이런 것들을 계산하면서 돈에 대해 공부하게 된 것 같다. ‘내가 돈을 하나도 몰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혜선은 자신을 향한 ‘허언증’, ‘말이 앞선다’ 등의 반응에 대해 “많이 들었다”고 인정한 후 “말로 내뱉는 게 중요한 거 같다. 말을 안 하면 말 안 했기 때문에 안 할 거다. 이것도 제가 저를 알아서다. 엄청 게으른 데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만든 영화들을 언급하면서는 “다 실패했지만 실패로 인해 내공이 생겨서 맷집이 단단해졌다. 덕분에 별로 그렇게 실패가 두렵지 않아졌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구혜선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진행자 김주하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한 이후 “식탐을 참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구혜선이 출연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이날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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