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국제관함식에는 12개국 1만 여 명의 외국 장병과 46개국 대표단이 참가해 바다를 통한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10일 함정기술 세미나·해양무기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11일 해상사열, 12일 서태평양해군심포지움(WPNS)이 열렸다. 11~14일까지 22개(국내17개, 외국 5개) 기업이 참가한 방산전신회가 이어졌으며, 12일 오후부터 14일까지 부대 및 함정공개, 제주사랑 바다사랑 호국문예제, 친선 체육활동, 세계해군과 한류콘서트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
11일 해상사열에 3000여 명을 시작으로 12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국내·외 함정공개 행사에는 3만여 명, 한류콘서트에 7000여 명의 국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12일에는 캐나다 등 9개국의 외국 장병 70명이 서귀포 인근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에는 미국 등 12개국 300여 명의 참가국 장병들이 친선 체육활동을 갖기도 했다.
관함식 기간 중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17개국 참모총장급 대표단과 양자대담을 가졌다. 또 기획관리참모부장 등이 주관해 총 42개국 대표단과 고위급 양자대담을 갖고 해양에서의 협력방안과 다양한 군사·외교적 현안 등을 논의했다.
|
또한 2008년 대비 20개국이 늘어난 46개국 대표단이 참가해 우리나라 해군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강정마을과 서귀포 일원에서 군사교류행사, 국민초청 부대개방행사, 한류콘서트도 성공리에 개최돼 세계 해군에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관함식에 참가한 외국함정들은 15~16일 한국을 떠난다. 한국 해군은 인도, 캐나다 해군과 기회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심승섭 총장은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은 우리 해군의 발전상을 국민들과 함께 확인하며, 해양강국으로의 도약 의지를 선포하는 자리였다”며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관함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제주도민과 강정마을 주민들께도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해오늘]박원순 사망 6년…고소부터 인권위 판단까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90000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