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앙사회서비스원(보건복지부 중앙청년미래센터 위탁 운영), 초록우산과 공동으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강혜규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이 이달 12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수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부 지원을 보완해 간병비, 의료비 등 돌봄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초록우산이 전국에서 지원 대상을 발굴·지원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가족돌봄, 사회적 고립, 경제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별 전문성을 연계해 지원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수은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과 포용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황기연 은행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자립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수은은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