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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치원·어린이집 8곳, 토요일·공휴일 유아돌봄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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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7.22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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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곳서 4배 확대…유치원·어린이집 각 4곳
3~5세 대상 놀이·쉼 중심 프로그램·급식 제공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3~5세 유아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지난해 2곳에서 올해 8곳으로 확대한다.

(이미지=서울시교육청)
(이미지=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올해 8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곳이었으나 올해는 이보다 4배 확대한다.

올해는 유치원 4곳, 어린이집 4곳 등이 시범기관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영등포구 우성유치원 △강북구 길물빛유치원 △강북구 예원유치원 △성북구 동선유치원 △도봉구 세인어린이집 △광진구 늘평화어린이집 △은평구 진관행복한어린이집 △강동구 배꼽어린이집 등이 해당된다.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거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거점 기관으로 지정하고 3~5세 유아에게 놀이와 쉼 중심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호자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거점 기관에 직접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시범기관은 △토요일·공휴일 1일 8시간 돌봄 운영 △전담 돌봄 강사가 진행하는 놀이와 쉼 중심 프로그램 △유아 흥미와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 △기관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균형 있고 영양가 있는 급·간식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돌봄 지원단을 통해 체계적인 모니터링도 시행한다. 또 중간·최종 보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정책 성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으로 토요일·공휴일에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어린이집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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