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이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실손 24 가입자는 453만 8661명으로,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1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한달간 실손24 를 이용한 청구 건수는 45만 8388건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실손보험 월평균 청구 건수(1001만 8680 건)의 4.6%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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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망을 연계한 요양기관이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이용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요양기관의 실손24 연계율은 지난 7월 말 기준 40.5%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실손24 연계 대상인 요양기관 10만 5643개소 가운데 전산상 연계를 완료한 곳은 4만 2808개소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6.0%로 요양기관들의 실손24 연계율이 가장 저조했다. 부산(37.4%), 경기(38.6%), 울산(39.3%), 인천(39.4%), 대전(39.4%)도 요양기관의 전국 연계율 (40.5%) 보다 낮았다.
종별로는 한방병원(2.7%), 요양병원(5.2%), 정신병원(6.1%), 치과의원(10.0%)의 실손24 연계율이 10% 이하였다.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의원도 18.1%에 불과했다 .
박민규 의원은 “요양기관의 연계율이 낮은 원인을 분석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손24 병·의원 참여 활성화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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