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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6억1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8% 증가했다. 올해 9월 1~20일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적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6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억 3000만 달러보다 89.8% 증가했다.
수출 증가를 이끈 것은 반도체였다. 반도체 수출은 341억2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9.4% 급증했다. 9월 1~20일 기준 반도체 수출 역시 역대 최대치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포인트 확대됐다. 반도체 외에도 석유제품 수출이 47.8%, 승용차가 9.3% 늘었고 철강제품과 선박 수출도 각각 8.0%, 63.0% 증가했다.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은 187.6% 증가했고 선박 수출도 63.0% 늘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0.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주요 시장 대부분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 수출은 113.8% 늘어난 166억2600만달러를 기록했고 미국은 118.0% 증가한 142억1500만달러로 집계됐다. 베트남과 대만 수출도 각각 44.8%, 128.5% 늘었으며 유럽연합(EU) 수출은 37.0% 증가했다.
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4%였다. 홍콩 수출도 137.7% 증가해 주요 수출국 가운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은 484억4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반도체 수입이 88.8% 늘었고 원유와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도 각각 37.3%, 55.6% 증가했다.
에너지 수입액은 원유·가스·석탄을 합쳐 전년 동기보다 27.9% 증가했다. 원유 수입액은 57억9800만달러, 가스는 20억300만달러, 석탄은 8억4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석유제품 수입은 24.8%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의 수입이 48.7% 증가했고 EU와 미국 수입도 각각 16.7%, 29.5% 늘었다. 일본 수입은 31.6% 증가한 반면 호주 수입은 13.7% 감소했다.
이에 따라 9월 1~20일 무역수지는 229억6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수출은 7649억9700만달러, 수입은 5394억700만달러로 누적 무역수지는 2255억9000만달러 흑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