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여 주거·교통·지역복지 등 8대 영역의 정책과 실행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협력체계다. 구는 2018년 국제네트워크 첫 가입과 2022년 제2기 재인증에 이어 올해 8월 세 번째 인증을 받아 지난 8년간 이어온 고령친화 정책의 지속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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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운영을 통해 시설과 환경 개선을 넘어 건강·돌봄과 디지털 등 어르신의 일상 전반으로 정책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전국 최초 모바일 경로당 운영관리 시스템인 ‘AI 마을살림e’를 구축하고, IoT 기반 플랫폼 등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디지털 여가를 지원하는 ‘스마트경로당’ 총 30개소 조성, 노후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증·개축을 추진하는 등 ‘양천형 고령친화 정책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Y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건강·의료·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천형 방문운동 지도’, ‘Y한방주치의’, ‘생활수리 출동서비스’ 등 구의 특색을 담은 8대 특화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총 1,825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이 같은 제2기 성과를 토대로 제3기에는 ‘어르신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 △주택 △사회참여 △사회통합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건강 및 지역돌봄) 총 8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정책을 한 단계 고도화한다.
분야별로는 ‘건강 및 지역돌봄’ 29개, ‘사회참여’ 24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어르신 안심주거환경 개선, 치매안심센터 운영, IoT 기반 독거어르신 스마트돌봄 등이 포함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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