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통일부 "내년 남북대화 복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집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호준 기자I 2021.12.23 11:33:57

통일·외교·국방 '2022 합동 업무보고'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 연락선 안정적 운영 노력"
남북경협 및 사회문화 교류 협력사업 재개 천명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통일부는 23일 발표한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대북·통일정책의 일관된 추진을 통해 조속한 남북대화 복원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2022 정부 업무보고’ 합동 브리핑에서 “우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 통신 연락선의 안정적 운영을 토대로 남북간 영상회담 시스템 구축, 남북 정상합의 이행을 위한 핵심의제 준비 등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이처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통일부는 남북관계 차원에서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고 비핵화, 평화체제 진전을 통한 관계 개선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교류협력사업 활성화와 인도적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남북경제협력과 사회문화·체육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사업을 재개하고, 민간·지자체 차원의 교류협력 지원 등 안정적인 교류협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통일부는 “특히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최근 환경 변화를 반영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남북 공동이익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한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북한인권·이산가족·탈북민 등 인도적 문제의 해결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통일부는 “민관협업 플랫폼 구축과 함께 ‘통일+센터’ 충청·경기권 추가 설치, 통일정보자료센터 신축을 통해 국민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평화·통일 공공외교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