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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 세종시 이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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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17.01.30 16: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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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토연구원 끝으로 4단계에 걸친 세종시 이전 완료2012년부터 40개의 중앙행정기관 및 15개 출연연 이전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국토연구원 입주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9일 국토연구원이 세종시 입주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단계별 이전 현황을 보면 2012년 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등 15개 기관의 1단계 이전이 시작됐다.

이어 2013년 보건복지부 등 16개 중앙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2단계 이전이, 2014년 국세청 등 5개 중앙행정기관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1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진행됐다.

마지막 4단계는 2015년부터 국민안전처 등 4개 중앙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등을 끝으로 세종시 이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는 모두 40개의 중앙행정기관에서 1만 4699명의 공무원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15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3545명의 연구원이 연구·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별도의 공공기관 유치 활동으로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등의 기관들이 2015년 세종시로 이전했다.행복도시건설청은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국민연금공단 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지역본부, 대법원 제2전산 정보센터 등의 4개 기관을 추가로 유치해 2018년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 청장은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행복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교통, 주거,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기관 이전과 함께 도시의 자족 기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명품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전경.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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