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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오는 29일 ‘메가프로젝트’ 3차 회의 주재…정주여건 조성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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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9.28 0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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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 청와대서 주재
전담조직 국가전략투자보좌관실 신설 이후 첫 번째 회의
국무조정실 등 ‘정주여건 조성 방안’ 발표
남부권 반도체 벨트 조성 추진 현황 등도 점검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9일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의 정주 여건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규제혁신 등 기업 투자 지원 방안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람이 모이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주여건과 인공지능(AI) 관련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매달 직접 주재하는 세 번째 점검회의이자, 청와대 내 전담조직인 국가전략투자보좌관실이 신설된 이후 첫 번째 회의다.

메가프로젝트 이행과 관련해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정주여건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반도체·피지컬 AI(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6일 제1차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호남권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방안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가혹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부지, 전력, 용수와 같은 핵심 인프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단을 조성하기로 결정해기도 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선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당초 계획된 팹 10기 투자가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보상부터 전력, 용수공급까지 전반적인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2차 회의가 있었던 지난 8월 10일에는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투자의 신속한 지원방안과 소부장 등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협력 방안의 논의됐다. 또 충청, 영남, 호남권 메가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국무조정실장 및 국토교통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메가프로젝트 연관 지역의 정주여건 조성 방안’을 발표한다 산업통상부·국토교통부·기후환경에너지부·국방부 장관이 ‘남부권 반도체 벨트 조성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또 산업통상부 장관과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함께 ‘국민체감 피지컬AI 및 AI로봇 확산방안’을, 과기부총리가 ‘AI데이터센터 구축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제한다. 이후 정주여건 개선 방안과 메가프로젝트 이행 관련 전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이 대통령과 비서실장, 안보실장, 국가전략투자보좌관, 경제성장수석, 사회수석, AI미래기획수석, 재정기획보좌관, 안보1차장 등 청와대 인사들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육부 장관, 국방부 장관, 문체부 장관, 산업부 장관, 기후부 장관, 국토부 장관, 복지부 제2차관 및 삼성전자·SK 사장급 인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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