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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3는 일본 패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아디다스가 2002년부터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스포츠웨어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루엣을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무신사는 지난해 6월 Y-3와 국내 오프라인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 더현대 서울에 국내 첫 공식 매장을 열었다. 올해 4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서 부산 첫 팝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당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같은 점포에서 다시 마련한 앙코르 팝업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Y-3의 협업 컬렉션과 러닝 캡슐 컬렉션을 중심으로 의류와 신발 등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시애틀 출신 아티스트 치토(Chito)와 협업한 제품도 판매한다. 그래피티와 에어브러시 기법을 활용한 치토의 그래픽을 Y-3 특유의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격대는 5만원대부터 300만원대까지다.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부터 기존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했다. 오는 31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40명에게는 Y-3 짐백을 증정한다.
무신사는 이번 팝업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 소비자뿐 아니라 센텀시티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말과 설 연휴를 포함하는 장기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판매 가능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 4월 부산 팝업에서 Y-3를 향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해 다시 한번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수도권을 넘어 더 많은 지역의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파트너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