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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표현한 'Real Art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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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9.21 0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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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교예술창작소 RAS 학생 창작발표회' 성료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학생이 만들고 표현한 진짜 예술 이야기, ‘Real Arts Story’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학교예술창작소 RAS 학생 창작발표회, Real Arts Stor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도교육청)
발표회는 학생들이 스스로를 발견하고 예술로 표현하며 성장해 온 과정과 그 결실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이 주도했다.

‘SHOW ME THE 나, 내 안의 나를 보여줘’를 주제로 전시와 공연, 학생 도슨트, 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저마다의 생각과 감성을 선보였다.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는것을 넘어 학생이 창작의 주체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작품과 무대에 담아 다른 사람과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웹툰, 평면·입체조형, 섬유예술, 조형·건축 프로젝트, 도자공예,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학생 작품 130여점을 전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했다. 학부모와 교직원은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학생들이 고민하고 성장해 온 과정을 공유했다.

또 관람객이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스톱모션,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등 5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공연 무대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댄스와 타악이 어우러진 ‘Victory Korea’ △학생들이 직접 쓴 가사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뮤지컬 ‘Show me the 나’ △AI로 창작한 음원과 안무를 결합한 K-댄스 ‘Treatment’ △자작곡과 국내외 대중음악을 재해석한 밴드합주 ‘We are the Band’ 등 창의성과 개성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현장에 참석한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준비하며 성장한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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