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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친환경농과 홍금용 주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선정한 2020년 적극행정 유공포상자로 선정돼 옥조근정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 주무관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등교 일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학교급식 농산물 재배 농업인과 급식 납품업체 등 소상공인이 경영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급식예산을 활용해 이같이 판로를 잃어버린 급식용 농산물을 학생 가정에 지원한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은 김영민 구제방역과 사무관도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야생멧돼지에서 1200건 가량의 ASF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사육돼지에서는 2019년 9~10월 중 14건, 지난해 10월에 2건이 발생한 이후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다.
이는 기존의 방역 표준행동지침(SOP)을 뛰어넘어 ASF 발생시 군 전체의 사육돼지를 예방적 살처분 또는 수매·도축하고 야생멧돼지 관리, 축산차량 이동관리, 대대적인 방역 작업 등에 모든 수단을 동원한 결과다.
이같은 적극행정 덕에 이번 인사혁신처 선정 적극유공자 유공포상자 전체 10명 가운데 농식품부 공무원이 2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농식품부는 이외에도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산하기관을 포함한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지난해 공무원 30명과 산하기관 임직원 6명에게 별도의 포상을 했다.
윤원습 정책기획관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통한 국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한편 소극행정은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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