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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 4월 동안 전국 42곳서 나들이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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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3.04.15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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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봄을 알리는 벚꽃 축제가 4월 한 달 동안 전국 42곳에서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대표적인 벚꽃 축제는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 축제’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에는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역시 제9회째를 맞는 ‘금천하모니 벚꽃축제’도 13일부터 19일까지 만날 수 있다. 금천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벚꽃십리길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구민 화합을 위한 축제로 열린다.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14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벚꽃길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계속되는 꽃샘추위로 서울의 벚꽃은 다음 주말쯤 만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2013 석촌호수 벚꽃 축제’가 송파소리길 벚꽃 밤길걷기로 14일까지 문을 열었고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일원에서는 ‘2013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가 21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도 쪽에서는 서울과 인근한 ‘서울동물원 봄바람 대축제’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이 축제는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운영된다.

용인시 에버랜드 서문플라자에서는 ‘2013 용인 에버 벚꽃 문화제(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가 있다. 용인8경 가시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용인 에버 벚꽃 문화제다.

수원시 경기도청에서는 ‘2013 경기도민 한마음 벚꽃축제’가 21일까지 벌어진다. 파릇파릇 새 생명의 기운이 움트는 4월에 경기도가 “순백색 눈꽃 가루 날리는 경기도청”으로 1200만 도민을 초대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1회 진해군항제’가 돋보인다. 벚꽃과 군악의 만남으로 창원시 중원로터리 및 진해구 일원에서 10일까지 진행됐다.

기타 ‘2013 경포벚꽃잔치(10일-16일)’, 충북 제천의 ‘2013 청풍호 벚꽃축제(19일-21일)’, 대구 팔공산에서 있는 ‘2013 팔공산 벚꽃축제(12일-16일)’, 전북 전주에서는 ‘제13회 전주동물원 벚꽃놀이 야간개장(9일-16일)’ 등이 남은 기간 나들이객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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