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안성천서 고병원성 AI 발생…경기도, 가금농가 대상 총력 방역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훈 기자I 2022.10.24 11:44:49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항원 검출 확인과 동시에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소독을 완료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해 500m 내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아울러 도는 검출지역 방역대(반경 10㎞) 내 가금사육 농가 32곳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벌였으며 현재까지 감염 의심 가축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도는 11월 7일까지 해당 방역대 내 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소독·검사 등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작년에 비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9일가량 빠르게 검출된 만큼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전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사사육 금지를 명령했으며 안성·김포 등 도내 19개 시·군에 총 33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도내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축산 관련 시설 종사자와 축산 차량은 철새도래지 출입을 하면 안된다”며 “축사 내·외부 소독과 농장 방문 시 2단계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 안성시 공도읍 웅교리 소재 안성천에서 포획한 흰뺨검둥오리에서 22일 최종적으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