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해외 마스터프랜차이즈(MF) 운영을 위한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은 △매장 운영(Store Operation) △매장 디자인(Store Design) △사업 구조(Business Structure) 등 3권으로 구성했다. 해외 파트너사가 한국 본사의 운영 철학과 브랜드 경쟁력을 현지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매장 설계부터 조리 공정, 판매 전략, 공급망 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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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해외 사업의 최우선 핵심을 매장 수 확대보다 ‘국내와 동일한 품질과 고객 경험 구현’에 두고 글로벌 QSC(Quality·Service·Cleanliness)와 SCM(Supply Chain Management) 표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본사가 해외 사업 전반을 상시 점검하고 정기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불시 매장 점검과 미스터리 쇼퍼 운영 등을 통해 품질을 관리한다.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파트너사에 대해서는 사업권 회수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태국에서는 기존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의 운영 수준이 본사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올해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 그룹을 신규 파트너사로 선정해 태국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일본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도 매뉴얼에 반영했다. 현재 일본에서 시부야와 하라주쿠 등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모든 매장이 구글 평점 4.2점 이상을 유지하는 등 현지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표준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일본, 몽골, 라오스에 이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과 연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추진 중이다. 중국에서도 복수의 기업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은 해외 어느 국가에서도 한국 본사의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한 운영 지침서”라며 “앞으로도 외형 성장보다 품질을 우선하는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국내 대표 버거·치킨·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차별화한 제품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현재 전국 149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