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편집부] 여성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 강세다.
현대증권은 여성 전용 증권 상담 공간을 만들었고 르노삼성은 모토쇼에 여자 레이싱 모델 대신 남자 도우미를 등장시켰다.
또 SK에너지 주요소는 여성 고객들에게만 특화 서비스로 무료 타이어 공기압 충천, 주차와 출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야말로 너도 나도 여심(女心)을 잡기위해 난리다. 기업은 왜 여심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여성의 마음을 휘어잡아야 소위말하는 대박을 터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는 이런 여성들의 심리를 이용해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망을 세우게 하는 여심 공략의 구체적인 방법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저자는 ▲노동시장의 여성화 ▲독신여성의 증가와 만호 풍조 ▲저조한 출산율 ▲수명연장 ▲여성노인인구의 증가등을 미래 비즈니스 시장에서 여성 소비자의 파워가 커지는 이유로 꼽는다.
워킹맘들의 생활패턴과 욕구 변화, 독신녀들의 소비문화 변화, 육아에 대한 인식 변화, 이혼을 통한 새로운 경제 형성, 노인들의 생활환경과 지출의 변화 등이 미래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
저자가 생각하기에 대부분의 의사결정자가 남성인 기업들의 경우, 아직도 여성 고객들을 만족 시키지 못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과열된 경쟁의식, 전쟁, 죽음, 우월성 과시 등의 광고 캠페인이나 슬로건등을 사용해 대부분의 여성 고객들로부터 외면받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다는 이유다.
이 책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음으로써 미래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할 핵심 열쇠가 숨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즈니스에 성공하고 싶다면 여자들을 공략하라!' 이 말이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아직도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가? 지금 이 순간 여심(女心)을 어떻게 휘어잡느냐에 따라 당신과 당신의 회사의 운명이 달라진다. (브리짓 브레넌 지음, 비즈니스북스 출판, 1만6800원)
저자 브리짓 브레넌은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즈니스 전략분야의 선구자로서, 전략 컨설팅 회사의 Female Factor의 CEO다. 월풀, 존슨앤존슨, 이븐플로, 릴랜드 홈스, 피자헛, 콜게이트-파몰리브, 유나이트 항공사, 스프린트 등 세계 최고 기업들과 손잡고 비즈니스에 여성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소중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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