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캠퍼스에 약 10조원을 투입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생산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이며, 삼성SDI 역시 천안캠퍼스에 약 9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대규모 기업 투자가 본격화되면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 유입을 통해 배후 주거수요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삼성전자 임직원의 주택 구매 여력까지 높아지면서 천안 내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관심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서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성3·4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전용면적 84~116㎡ 총 17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62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삼성 관련 산업시설과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가 돋보인다. 반경 4km 안에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EBS·IP 천안공장이 입주한 천안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는 성성호수공원 생활권에 총 601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마지막 분양 단지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예정)이 도보권에 계획돼 있으며, 천안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 주요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권 내에는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등 다양한 유통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병원 접근성도 좋다.
또 단지 전면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되어 초품아 여건을 갖췄으며, 오성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두정중과 두정고, 성성학원가 접근성도 높아 교육 인프라가 양호하다. 여기에 성성호수공원 이용이 수월하며, 아이파크 시티 둘레를 연결하는 약 3.5km 길이의 통합 산책로도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다지며, 3·4단지 최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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