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게는 21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루게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6~27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헹크를 3-0으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브루게는 승점 18로 리그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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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은 수비에서도 돋보였다. 태클 2회와 가로채기 3회를 기록했고, 공중볼 경합에서는 13차례 중 9차례 이겼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한범에게 양 팀 최고인 평점 8.8을 주고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이한범은 개막전부터 리그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굳혔다.
브루게는 전반 13분 카를로스 포르브스의 선제골과 후반 13분 이한범의 추가 골, 후반 18분 브랜던 메헬레의 쐐기 골을 묶어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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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와 벤피카의 맞대결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라이벌전으로 ‘우 클라시쿠’라고 불린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인범은 포르투가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가브리 베이가 대신 투입됐다. 벤피카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직후였다.
포르투는 후반 6분 동점 골을 내줬지만 3분 뒤 빅토르 프로홀트의 골로 다시 앞섰다. 황인범은 후반 15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안드레 실바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현지 시각으로 이날 30세 생일을 맞은 황인범의 포르투갈 리그 데뷔골이었다. 지난 7월 포르투에 입단한 황인범은 지난달 17일 히우 아브와의 리그 데뷔전에서 첫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첫 골까지 넣었다.
두 선수는 득점과 팀 승리를 챙기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