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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6천만원짜리 中 지커 '7x', 보조금 없어도 한 달 1천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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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6.07.06 09:12:0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국 전기차 지커(Zeekr)의 중형 SUV ‘7X’가 약 1달 만에 사전 예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

5천~6천만원짜리 中 지커 '7x', 보조금 없어도 한 달 1천대 계약
지커 7X는 지난 6월 5일부터 서울(강남·서초·강서), 경기권(판교·일산·인천·수원), 충청권(대전), 경상권(부산)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한국 시장의 수요에 맞춰 프로(RWD), 맥스(RWD), 울트라(AWD) 등 3가지로 트림을 세분화한 뒤,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지커 7X의 최상위 울트라 트림은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커 7X 울트라 트림은 두 개의 전기 모터로 최고출력 645마력(ps), 최대토크 72.4kg·m를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주파한다.

국내 기후에너지환경부 상온 복합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440km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까지 갖췄다. 나아가, 최상의 승차감을 전달하기 위한 에어 서스펜션과 CATL이 공급하는 100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되어 고성능 사양을 뒷받침한다.

지커 코리아는 지커 7X의 사전 예약을 맞아 오는 7월 15일까지 트림별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 트림의 경우, 지커 사운드 프로 오디오 시스템과 1열 마사지 및 통풍 시트가 포함된 프리미엄 컴포트 패키지 옵션 가격을 기존 200만 원에서 100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맥스와 울트라 트림을 사전 예약하면 냉온장고 옵션 무상 제공과 함께 스타게이트 라이팅 또는 오토 도어 옵션 시 최대 100만 원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지커 코리아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주요 매장에서 차량 공개를 시작으로, 연내 14곳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에 제주도를 포함해 11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해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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