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각 부처가 산업별 혁신기업을 선발하면 정책금융기관이 대출과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투자유치(IR), 수출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를 연계하는 범부처 협업 프로그램이다. 기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우수기업 우대프로세스’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제조·모빌리티가 107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AI 95개, 환경·스마트 농축수산 85개, ICT·디지털 63개, 바이오헬스 59개 순이었다. 이 밖에도 첨단소재·나노융합, 에너지, 우주·항공·해양, 콘텐츠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의 혁신기업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기업이 290개로 전체의 55.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기업은 230개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514개, 중견기업이 6개였으며, 올해 선정 기업 가운데 중복 및 재선정을 제외한 496개 기업이 새롭게 혁신 프리미어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은 정책금융 종합지원반을 통해 지원을 신청하면 기업별 전담 정책금융기관이 배정된다. 이후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이 대출 우대금리와 한도 확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투자유치(IR), 컨설팅, 수출 지원 등 비금융 프로그램과 각 부처의 연구개발(R&D), 홍보 지원 등도 연계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제3차 혁신 프리미어 기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매년 약 1000개 기업이 혁신 프리미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원 수요와 성과를 반영해 부처별 선정 규모도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원 수요가 많거나 사업 성과가 명확한 부처는 2027년도 혁신 프리미어 선정 물량을 배분할 때 이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