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7일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사 검증이 완료되는 분들은 빠르면 일요일(10일)부터라도 발표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는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도 “윤석열 당선인이 10일 경제부총리 후보자를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현재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의 장관 하마평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윤 당선인 측은 늦어도 다음 주에는 개각 인선을 발표하기로 했었다.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3주일 정도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5월 10일 취임일에서 역산하면 4월 중순에는 구체화돼야 한다.
해당 관계자는 “포괄적이고 철저한 인사 검증이 이뤄지다보니, 당선인이 인사검증 보고서를 받는 게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새 정부의 모토는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정부다. 그러다보니 일 잘해서 성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는 기준으로 인사검증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하마평에 대해서는 “지금 상태에서는 아닌 것 같다. 상당 부분 아닌 분들이 거론되고 있다. 조심스럽지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과 관련해서는 “5월 10일 새 정부가 출범해 윤 대통령이 집무를 시작하는 날, 안보 공백 없이 대통령 집무를 시작할 것”이라며 “그 기준으로 5월 10일 청와대 이전은 큰 무리 없이 잘 협조 받아 진행될 것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그해오늘]박원순 사망 6년…고소부터 인권위 판단까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90000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