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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이 1년 가까이 공을 들인 오렌지라이프에 대한 인수 안건이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 조 회장은 “많은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면서 최종 계약조건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렌지라이프 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 측과의 계약 종료 후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거래 대상은 MBK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오렌지라이프 지분 59.15%(주식수 4850만주)로 거래가액은 경영권 프리미엄 15%를 얹은 2조3000억원(1주당 약 4만7400원)가량이다. 이번 오렌지라이프 인수로 신한금융은 KB금융지주에 내준 ‘리딩뱅크’ 자리를 일 년 만에 재탈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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