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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서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0대…직접 신고 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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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11.08 2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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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 아파트서 20대 여성 흉기 피습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
남성 "여자친구 살해했다" 경찰에 직접 신고
경찰, 범행 동기·구체적인 사건 경위 조사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사진=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8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발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 사이에 과거 교제폭력이나 스토킹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당시 상황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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